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즐거운 밀리터리ㆍ아웃도어 세상
jui0706 | 2014-01-02 12:56:15 | 조회수 6,455
어느덧 2013년 해가 지나가고 2014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날씨도 많이 추운데 감기 조심하시길 바랍니다.
날씨가 많이 추워진만큼 유용하게 사용 할수 있는
뜨끈뜨끈 비상 고체연료를 만든는 방법인데
인터넷 살펴보다 좋은 정보 같아 같이 공유 해보면 어떻까 해서 올립니다.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는 비상 고체연료
준비물 : 아세트산칼슘, 에틸알코올, 황산구리, 연료 용기, 스포이드, 비커 100ml 2개, 라이터
(화재 방지를 위해 소화기 및 모래 상자와 모래)
1. 용기에 알코올을 담는다.
* 용기를 사용하지 않고 일회용 은박접시를 이용할 경우에는 바닥에 모래상자나 모래를
넣어 그 위에 은박접시를 올려놓고 사용해 주세요!!
2. 알코올이 담긴 용기에 스포이드를 이용하여 미리 만들어둔 아세트산칼슘
용액을 넣고 잠시 기다립니다.
3. 기다린 후 상태를 관찰하며, 용기에 담겨 있는 용액이 겔 상태가 되었다면
미리 준비해 놓은 황산구리 가루를 넣고 잘 섞어 줍니다.
4. 황산구리 가루를 섞은 다음 불을 붙이면 비상 고체연료로 사용 할 수 있습니다.
(참고로 : 화재, 화상 주의 하시길 바랍니다.)
5. 마지막으로 겔(Gel)화에 대해서 알아 보도록 하겠습니다.
겔(Gel)화란?
콜로이드 용액 (졸, Sol)이 일정한 농도 이상으로 진해져 튼튼한 그물조직이
형성되어 굳어진 겔로 변하는 현상을 뜻합니다.
우리 주변에서 흔히 볼수 있는 한천(양갱 만들때 쓰는 것), 두부, 실리카겔도
같은 겔(Gel)화란 원리로 만들어 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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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일 2003-05-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