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즐거운 밀리터리ㆍ아웃도어 세상
혼자 보기 아까운 사진!
나만의 라이프스타일과 택티컬 기어들을 마음껏 자랑해보세요.
소풍나라 | 2022-09-08 08:51:14 | 댓글 0 | 조회수818
어제 산소를 다녀왔습니다
어릴 때 돌아가신 어머님보다 지금 제가 더 나이를 먹었습니다
자식 키우고 살다보니 가끔 아쉬운 건..
어떤음식을 좋아하셨는지 어떤 색깔을 좋아하셨는지 등등
당신에 대해서 모르는게 너무 많다는 것이지요.
그래서 제 아이들에게는 항상 말합니다 아빠는 김밥을 좋아하고 오렌지색을 좋아하고 ...주절주절...
아빠도 넷피엑스에서 갖고싶은 것 있다고 이야기도 합니다~ ㅋㅋㅋ
아쉬움 남지않는 삶을 살고, 하고싶은거 하고 삽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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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일 2003-05-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