즐거운 밀리터리ㆍ아웃도어 세상
넷피엑스의 주요 행사 및 이슈를 소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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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TPX | 2017-07-05 18:53:50 | 댓글 1 | 조회수3,210
안녕하세요 넷피엑스 회원님들~ 오 과장입니다.
장마가 시작되어 여기저기 물소식이 엄청나네요. 회원님들은 물피해가 없었는지 모르겠습니다.
저는 올해 장마를 한국이 아닌 6월 중순 출장으로 다녀온 심천에서 맞이하였는데요
이때 심천은 이미 우기 시즌으로 매일매일 비바람 및 태풍이 휘몰아치고 있었습니다.
이번 중국 심천 출장은 오라이트 10주년 파티로 세계 각국의 딜러 및 디스트리뷰터가 모이는 자리였습니다.
축하해주는 자리로 참석한 것이라 다양한 제품이나 사진은
없지만 오라이트의 성장을 체감할 수 있는 좋은 기회였고 앞으로의 성장가능성 또한 확인 할 수 있었던 자리였습니다.
심천 오라이트 10주년 파티로 여러분을 잠시나마 초대합니다~!
6월 18일 이른 아침 아시아나 항공에 오릅니다.
구름도 많고 날씨가 좀 꾸물꾸물하네요.
하지만 날씨와 다르게 저의 발걸음은 가볍게 기체에 올려봅니다.
공항 게이트를 나오니 저희를 마중나온 오라이트 직원인 한국이름 ’현우’ 가 큰 꽃다발을 전달해줍니다.
예상치도 못한 큰 꽃다발에 김 사장님께서 활짝 웃으시네요ㅎ
반면 신입사원인 현우는 한껏 긴장한 얼굴!!
10주년 파티라고 호텔도 좋은 곳으로 예약을 잡아주었네요~!
중국답게 여기저기 황금색들이 번쩍번쩍 체크인도 대신해줍니다.
방에 들어가보니 과일과 과자 그리고 손편지까지~! 정성이 대단하네요 ^^
다른나라의 디스트리뷰터와 함께 식사를 하며 인사도 나눕니다. 베트남, 러시아, 네덜란드~
오라이트의 새로운 사무실 앞 각 나라국기와 함께 깔끔한 외관이 보입니다.
여기저기 대형버스에서 내린 많은 사람들이 오라이트 로고가 박힌셔츠를 입고 있네요.ㅎㅎ
중국전통의상을 입은 화려한 환영식~!!! 이게뭔가..?? 하는 김 사장님의 얼굴~!
오라이트 프론트 데스크에 들어서자 대표인 ‘폭스’ 가 있었습니다.
축하한다는 인사말과 함께 안으로 들어갑니다.
세계각국의 딜러와 디스트리뷰터가 한자리에 모였습니다. 5~60여명으로 보이네요.
이 자리에 오과장과 김 사장님을 찾아보세요~!ㅎㅎ
세계 각국의 딜러, 디스트리뷰터들이 모여 가볍게 자기소개와 인사말을 나눕니다.
저희측에선 제가 앞에 나가 3분정도 오라이트의 성장 축하말과 저희 포스트엑스 에 대해 소개하였습니다..^^
다음은 오라이트 품질 테스트에 대한 시설을 견학합니다.
충격 테스트, 수중 테스트, 온도 테스트 등 다양한 시설로 그 성능을 체크하고 있었습니다.
여러가지 시설을 견학 후 한층 깔끔해진 오라이트 사무실을 방문했습니다.
정돈된 실내와 쾌적한 환경으로 정말 많은 성장을 했구나 라는 것을 쉽게 느낄 수 있었습니다.
오라이트 대표 ‘폭스’ 와 초기 설립자 멤버인 ‘크리스티나’ 와 한컷~!
오라이트의 구내 카페테리아에서 점심식사도 합니다. 식사는 중식으로~!
다음 날은 오라이트 플래쉬라이트가 만들어지고 있는 공장을 견학해봅니다.
넓고 정돈되어 있는 공장에서 작업라인에는 작업지시서와 함께 작업자들이
배터리와 라이트를 조립하고 있었습니다.
공장의 한쪽 방은 부자제 보관실로 깔끔하게 라벨이 붙어 박스에 관리가 되고 있었습니다.
체험 이벤트로 I30 모델 DIY 시간도 있었습니다.
간단한 셀프 조립 후 이니셜까지 새겨서 선물로 받았습니다. ^^
공장견학이 끝난 뒤에는 이렇게 단체사진을 찍었습니다.
원래는 건물 밖에서 촬영할 예정이었지만 비가 심하게 오는 바람에
공장 내부에 한 공간을 치우고 찍었네요.(김 사장님과 오과장 찾기 2탄~!)
저녁식사 및 파티를 위해 호텔로 이동합니다.
중국 파티에 걸맞는 황금색 의자와 빨간색 인테리어는 정말 화려했습니다.
식사와 공연, 디스트리뷰터들의 오라이트에 관한 자신들의 에피소드 등 다양한 이벤트가 준비되어 있었습니다만 식사를 4시간 가량하는 이 문화는 한국인에게는 너무 길지 않나 싶네요;;
마지막 날에는 간단한 근교 심천 관광지를 둘러보고 호텔에 있는 회전 레스토랑에서 마지막 만찬을 즐겼습니다. 같은 테이블에 자리를 해준 중국 직원들과 아시아 딜러들과 마지막 사진을 찍고 일정을 마무리합니다.
(헉 머리위에 엔젤 링이? ….)
벌집모양의 심천 공항 천장 배경으로 마지막 후기 사진을 장식해봅니다.
심천의 우기로 인해 계속해서 비가 내려 일정에 차질도 있었지만 많은 사람들과 함께해서
그마저 즐거웠던 시간이지 않았나 생각듭니다.
다음 출장후기도 기대해주세요~!
댓글 1
꾸야
|2017-07-07 08:47: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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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일 2003-05-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