즐거운 밀리터리ㆍ아웃도어 세상
차도녀 이MD | 2014-02-10 11:21:08 | 조회수 3,018
2월하면 생각나는 행사(?)는?
단연! 발렌타인 데이! >ㅁ<
솔로라면 피하고 싶고, 모른체 하고 싶은 대수롭지 않은 날이며
커플이라면 왠지 엄청 크고 맛있고 좋은 초콜렛을 선물해야 할 것 같은 날입니다! ㅋㅋㅋ
여기 재미난 통계 자료도 있네요~
초콜릿, 나는 왜 못 받을까?
헐....
참고만...하시어요....허허허
발렌타인 데이의 유래가 궁금해서 찾아 보다가,
문득 회원님들과 공유하고 싶어서 이렇게 타자를 두드려 봅니다...ㅎ
발렌타인 데이에는 여러가지 유래가 있더군요!
그 중에서 가장 보편적으로 알려진 유래는 사제 발렌타인이 처형 된 270년 2월 14일을
기념하는 날이라고 합니다!
왜 이 사제는 처형당했으며, 그의 처형일은 왜 사랑의 기념일이 되었을까?
당시의 로마 황제인 클라우디우스 2세는 원정에 징집된 병사들이 출병하기 전에 결혼하는 것을
반대했었다고 합니다. 결혼을 하면 병사들의 사기가 떨어질 것이라고 생각했던 것이죠!
이 때 사랑에 빠진 두 남녀를 안타깝게 여기고 결혼을 몰래 허락해 주고 주례까지 섰던 사람이
이 발렌타인 신부님이라는 사실! 그가 그 당시의 간수의 딸에게 "Love from Valentine" 이라는
편지를 남겼고, 이것이 발렌타인 데이 때 서로 사랑의 메세지를 전하는 풍습의 시초가 되었다고 합니다!
이렇게 슬프고 안타까운 유래가 있는지는 저도 이번에 처음 알았다는....-_ㅠ
예전의 발렌타인 데이는 부모와 자녀간에 사랑이 담긴 카드를 주고 받았던 날이였다는데
일본 초콜릿 회사의 상업적 농간으로 연인에게 초콜릿을 주는 날로 인식이 확! 바뀌었죠...ㅎ
마치 우리나라의 빼*로 데이처럼... 상술이었어!!!!!
그런데 우리는 너무나 충실하게 초콜릿을 주고 받고 .. 하하
발렌타인 데이 때는 꼭 연인끼리 초콜릿을 주고받는 것 뿐만이 아니라
소중한 사람들에게 사랑하는 마음을 전달하는 소중한 날이라는 의미를 되새겨보는 것은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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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일 2003-05-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