즐거운 밀리터리ㆍ아웃도어 세상
매월 넷피엑스의 소소한 소식 및 각종 유용한 정보를 한눈에 보실 수 있습니다.
앞으로 매월 업데이트 될 예정이오니 많은 관심 가져주시기 바랍니다.
NETPX | 2022-06-28 15:06:32 | 댓글 3 | 조회수3,149
안녕하세요! 넷피엑스입니다.
지난 6월 25일과 26일 양일간 성남 코리아디자인센터에서는 제29회 플래툰 컨벤션이 개최되었습니다.
국내 최고의 밀리터리 및 에어소프트 페어인만큼 넷피엑스 또한 꾸준히 지원과 참여를 진행하고 있었는데요,
코로나로 인해 오랜만에 오픈되는 행사인만큼 넷피엑스도 적극! 참여를 했습니다.
이번 플래툰컨벤션 행사 참여를 결정 후 참여 컨셉이나 기획적인 요소를 어떻게 구성할까 내부적으로도 많은 의논이 있었습니다.
예전처럼 독립군 프로젝트 제품을 더 소개해드리거나
메카닉스웨어 매니아들을 위한 이벤트 매장,
혹은 다양한 제품 판매장 오픈 등 다양한 의견들이 있었죠.
그렇게 의견을 나누던 중 28회 플래툰 컨벤션이 오픈된 시기를 보니 무려 2019년.
2020년과 2021년은 코로나로 인해 오픈을 하지 못하며 근 2년 만에 오픈을 하는 전시회였습니다.
그래서 이번 넷피엑스 부스는 2년 만에 만나는 오랜 친구나 가족들을 만나 재미있고 유쾌하게 부스를 운영하는 것이 좋겠다는 판단을 했습니다.
코로나로 힘든 시기를 겪은 매니아들에게 작은 선물이라도 하나 더 드리고 즐겁게 이야기 나누고 다음을 기약하는 그런 행사를 생각했습니다.
이번 부스에서는 단 하나의 소매판매 없이 순수하게 이벤트만을 준비하게 된 이유입니다.
그만큼 차량 2대를 이용해 정말 많은 행사 사은품들을 챙겨서 출발했습니다.
행사장 준비는 전날부터 진행됐습니다.
오랜만에 열리는 만큼 예전보다 넓어진 공간에 테이블만 덩그러니 있었지만,
모든 참가사들은 각자의 부스 컨셉에 맞춰 행사 준비를 시작했고 저희 역시 기본적인 행사 제품과 세팅을 마쳤습니다.
이제 다음날 이벤트 제품과 이벤트 기자재들을 설치하여 바로 많은 분들을 만날 채비를 했습니다.
그리고 대망의 행사 오픈날!
정말 많은 분들이 행사장을 방문해 주셨다는 것이 느껴지시나요?
오픈 시작전부터 정말 많은 분들이 긴 줄을 만들어주시며 입장을 대기하고 계셨습니다.
저희가 직접 집계한 것은 아니지만 밴드에 적힌 입장 수를 보면 첫날만 해도
최소 1,700분 이상의 많은 분이 행사장을 방문해 주신 것으로 생각되었습니다.
모두들 너무 반갑고 즐거웠습니다.
행사 시작과 함께 넷피엑스 행사장 또한 오픈되었습니다.
배너와 행사 진행의 모습에서 저희의 경품 증정 의지가 보이시나요?
"경품 받으실 분 어서어서 드루와 주세요!!ㅎㅎ"
많은 분들이 저희 부스에 방문해 주셨고 안부를 물어주셨으며
저희 또한 나름 준비한 게임과 이벤트를 통해 많은 분들과 즐겁게 즐기고 돌아왔습니다!
(물론 너무 즐겁게 놀다 보니 점심 한끼 못먹고 이야기하고 진행하다가 다음날 목까지 고장 난 건 안비밀입니다^^;)
오랜 고민을 한 만큼 넷피엑스 부스의 행사는 다양하게 준비가 되었습니다.
함께 준비한 낱말퍼즐에서는 나름 쉽게 준비한다고 했지만 은근 높은 난이도 때문에
행사 테이블에서 20분 이상 대기하시면서 완성해 주신 고마운 분들도 있었습니다.
각자의 스마트폰으로 넷피엑스를 찾아보고 검색해보고 하시는 분들도 너무 고마웠구요.
그래도 끝까지 완성해서 경품을 받아 가시는 분들 또한 많아서 좋았습니다.
넷피엑스 특주 제작(?) 크레인 행사를 통해 다양한 경품을 증정하기도 했었습니다.
넷피엑스에서 야심차게 준비한 만큼 행사장을 찾아준 많은 분들은 물론
다른 업계 관계자분들께서도 신박하다는 평을 해주신 바로 그 크레인입니다.
몇일을 고민해서 만든 장비가 고장나면 어쩌나 하는 고민도 했지만
다행이 험난한 여정을 잘 버텨줘서 덕분에 좋은 경품 많이 나눠드릴 수 있었습니다.
그게 끝이 아니었습니다.
사진 속에서 저희 넷피엑스 부스의 핵심 게임 두 가지가 다 보이시나요?
왼쪽에서는 전담 요원이 패치샷 행사장을 운영하며 많은 명사수들을 만날 기회가 있었습니다.
그리고 오른쪽에서는 강태공의 마음으로 뭔가를 낚아보시는 분과 좋은 경품을 드리고 싶은 행사 요원의 모습도 보이네요.
어떤 분은 탄식의 한숨을, 어떤분들은 모두의 박수를 받으며 이벤트가 진행되었습니다.
아낌없이 드리는 나무, 아니 넷피엑스가 되기 위해 더 큰 행사 또한 자주 진행을 했습니다.
행사 부스에 방문하신 분들을 대상으로 한 가위바위보 게임을 통해
최종적으로 넷피엑스와의 결전에서 이겨주신 분들께는 특별 경품도 증정했습니다.
그렇게 크고 작은 다양한 이벤트들과 함께 이틀간 진행된 제29회 플래툰 컨벤션은 마무리가 되었습니다.
쉴 새 없이 진행한 게임 이벤트, 그리고 다양한 행사가 제품 소개나 판매보다 더 많은 준비와 진행 점검이 필요했지만
애초에 저희가 기획했던 컨셉처럼 많은 분들이 넷피엑스를 좋게 봐주시고 즐거워하시는 모습을 보니
저희 역시 참여를 잘했구나 하며 뿌듯한 마음을 가질 수 있게 된 행사였습니다.
다음번에 더 좋은 이벤트로 또 찾아뵐 수 있기를 기대해봅니다.
더불어 행사에 참여하신 모든분들, 그리고 비록 참여 못하셨지만 응원해주신 모든분들께
이 자리를 빌려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감사합니다! 아디오스(Adios)!"
댓글 3
cexieu52**
|2022-10-19 07:29:20
KATUSA
|2022-07-05 12:10:18
누구니
|2022-06-29 06:3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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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일 2003-05-08